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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Xfer Records사의 무료 Plugin, 'OTT'
PC와 MAC 모두 지원을 하며 무료이다.
OTT는 라면스프와 같다.
모르겠으면 일단 때려넣는 그런 존재.
보컬이 밋밋하다 → OTT
악기의 소리가 약하고 입체감이 안산다 → OTT
마스터링을 하는데 뭔가 소리가 너무 플랫하다 → OTT
물론 전문가들의 믹싱은 무조건 OTT를 추가하는 그런 식의 믹싱은 아닐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취미 작곡이라 뭐든지 쉽게쉽게 하자 주의여서
느낌이 안살면 OTT를 믹서 채널에 넣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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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는 Compressor의 한 종류이다.
Compressor (컴프레서)는 소리를 압축하는 플러그인인데
소리를 압축함으로써 소리가 삐죽삐죽 튀지 않고 듣기 수월한 매끄러운 사운드로
편집해주는 플러그인이라 할 수 있다.
소리를 압축해내기 때문에 조금 더 단단한 소리가 만들어진다.
컴프레서 플러그인이므로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단, 필요로 하는 컴프레서 믹싱 단계에
넣어주면 된다.
EQ 다음에 OTT를 걸어도 되고
OTT 다음에 EQ를 걸어도 되고
믹싱은 그 음악 음악 마다 다르게 적용이 되니 취향껏 첨가를 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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