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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Mix - 믹싱 강좌 유튜버 추천

닥터 르윈 2021. 12. 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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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Mix

 

「In The Mix」 Mixing Start To Finish: A Step by Step Guide to Balanced Mixes

 

In The Mix라는 이름에 걸맞게 믹싱, 마스터링 그리고 프로듀싱에 포커스를 둔 유튜브 채널이다.
사용프로그램은 FL Studio이다. 또한 FL Studio의 Power Users 목록에 인터뷰가 올라와있다.
본명은 Michael Wynne이며(인스타그램에 명시되어있다) 자신을 오디오 엔지니어, 사운드 디자이너 그리고 선생님으로서 소개하고 있다.


당연한 소리지만 미디작곡을 할 때 믹싱은 정말 중요한 영역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악기를 직접 연주한것을 녹음해서 곡을 만드는 경우, 플러그인들과 믹싱을 걸지 않으면 굉장히 아마추어적이며 휑하게 빈것 같은 허접한 사운드를 만나게 된다. 곡은 정말 좋지만 뭔가 좀 이상한데..? 라고 느낀다면 대부분의 이유는 시퀀싱과 믹싱(혹은 마스터링)에서 오는 위화감이라고 생각한다. 믹싱은 전문 믹싱가에게 맡기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룰로 통할 정도로 작곡,편곡,믹싱 그리고 마스터링을 홀로 하는건 정말 엄청난 일이다. 결국엔 전문가의 손을 빌린다 치더라도 어느정도의 레퍼런스를 제시할 수 있는것이 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믹싱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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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In The Mix 채널에선 FL Studio 유저라면 정말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튜토리얼들이 굉장히 많다. 위에 걸어둔 동영상 링크 처럼 믹싱을 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하는 동영상이라던가, 특정한 이펙트를 거는 방법을 개별 동영상으로 올려놓거나, 사운드 디자인을 하는 방법 등 여러가지 유용한 튜토리얼들이 많이 있다.


마지막으로, 곡을 만들다 보면 '사운드 디자인'이라는 영역을 결코 무시할 수 없는데 흔히들 사용하는 SERUM을 활용해 사운드를 만드는 튜토리얼도 심심치 않게 올라와있다. 특히 전문가라면 Sample pack에 의존하기보단 자신이 만든 독특한 사운드로 곡을 만드는데, 그 창의성에 언제나 놀라고만다. 갑자기 삼천포로 좀 빠지자면, 이후상 작곡가님께서 KPOP 걸그룹 마마무의 문별님의 솔로곡 이클립스 라는 곡을 만들때도 스트링이나 문별님의 목소리를 변형하여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는 것 같았다 ('미친감성'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있는 동영상에 나온다). 그런 여러가지 시도를 가능케 하는 튜토리얼이 올라와 있으니 자신에게 필요한 튜토리얼 동영상이 있다면 In The Mix의 동영상들을 꼭 확인해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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