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녹시딜, 로게인폼 바르는 탈모약 비교 중고등학교 때 두발 교칙이 있었던 것에 한이 맺힌 저는 대학교에 들어가자마자 머리카락을 엄청나게 탈색, 염색, 펌을 하기 시작했고 결국 졸업을 할 때쯤엔 정수리가 조금씩 휑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혼자서 스스로의 정수리를 볼 일은 없기에 어느 정도 심각한지 몰랐었으나, 남이 찍어준 사진으로 보니 차츰 위기감이 생기고 결국엔 우울감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가르마를 기준으로 머리카락이 숱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전체적인 머리카락의 두께도 얇아진 것을 발견! 머리를 감을 때, 말릴 때, 심지어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머리카락이 미친 듯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전 이대로 있다간 정말로 대머리가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닥치는 대로 인터넷을 뒤져 해법을 찾으려 애썼습니다..